하야토: 모두들, 수고했어! 엄청 좋은 라이브였지……!
시키: 메가메가 달아올랐슴다! 아직도 흥분해서, 오늘은 잠이 안 올 것 같은 예감이 듬다!
하루나: 나도♪ 라이브 후의 이 느낌, 최고야!
나츠키: 유닛곡도, 합동곡도…… 오늘은, 많이 부를 수 있어서, 너무 재밌었어……
쥰: 응. 토롯코도 타고, 연출도 대형 라이브 느낌이 나서 북적거리더라.
하야토: 토롯코, 좋았지. 팬들 바로 앞까지 다다달 수 있으니까 사람들 얼굴이 잘 보이고.
하루나: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도 잘 들려. 코레스(콜 앤 레스폰스)의 일체감도 좋지만, 이런 것도 좋지!
쥰: 각각의 연출에 좋은 점이 있었어요. 어느 곡도 기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.
시키: 으~, 아직 한참 노래가 부족함다! 지금부터 가라오케 가서 올(?)하고 싶어요!
하루나: 아니, 못 가지! 착한 아이는 집에 가서 자야 된다고.
쥰: 시키 군, 기분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, 오늘 밤은 잘 쉬어 두지 않으면 안 돼요.
나츠키: 맞아…… 눈치채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, 피로가 쌓여 있을 것 같아.
시키: 넹…… 푹 쉬고, 내일은 전력을 다해 Day2멤버의 라이브를 응원하겠슴다!
나츠키: 우리도, 관객님들과 함께…… 마음을 다해, 소리를 내서, 분위기를 끌어올리자.
하야토: 응! 헤헤, 어떤 무대가 될까? 기대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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