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 S.E.M ] 졸업의 계절에 닿는 말

지로 : 이제 3월도 끝이네.
루이 : Calendar를 넘겨서 새로운 달로 바꿀 때라는 건, 왠지 설레기도 하는구나!
지로 : 에, 아저씨는 좀 모르겠기도…….
미치오 : 그러고 보니, 학생들은 새 학기, 새 학년을 향해 불안과 기대에 부풀어 있을 때일까.
지로 : 졸업식이 끝나고, 바로 입학식에 개학식…… 교사 시절에는 지금 시기, 바빴겠구나.
지로 : 그러고 보면, 졸업식 무대에 아이돌로서 올라간 적도 있었잖아요.
미치오 : 교사로서도, 아이돌로서도 설 수 있었던 것은 우리에게 좋은 경험이었다고 생각한다.
루이 : Very happy였지! 다시 students를 배웅할 수 있었던 건 말야☆
지로 : 뭐 그렇죠. 게다가, 졸업한 학생들로부터 팬 레터도 많이 왔었고.
지로 : '새학기엔 불안감도 있었지만, 세 사람의 말로 용기를 얻었다' 같은 거라던가……
루이 : '낯을 많이 가렸지만, 진학한 뒤로는 용기를 내서 여러 사람들과 이야기하고 친구가 많이 생겼다' 라던가.
미치오 : 교사로 있을 때도, 학생들의 미래를 위해 등을 밀어 주었다.
미치오 : 하지만, 아이돌이기 때문에 그들에게 다가가고, 할 수 있는 것도 있어.
루이 : 우리도 아직 도전하고 싶은 것도 많이 있고.
루이 : Enjoy하면서 try and error 해 나가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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